안녕하세요,
베리굿웨딩 김세희부장입니다 : )
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가고,
이제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아요.
겨울이 가는 건 몹시도 아쉽지만
따사로운 바람이 부는 봄이 오는 건 참 반가운 일이에요.
제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
특별함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저는 제 사진을 참 좋아해요.
그래서, 오늘도 플래너 스냅을 들고 왔습니다.
이번 촬영은 피아스튜디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
이신영실장님 지정으로 진행했습니다.
*STUDIO : 피아스튜디오
*DRESS : 황정아웨딩
*H/M : 위위아뜰리에
*헤어변형 : 영롱하여라
헤어변형 선생님을 예약할 때 보통 촬영한시간 후 시작으로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데
저는 왠만하면 30분후 시작으로 예약을 하는 편이에요.
촬영 30분 후 시작으로 예약하면,
롱웨이브 헤어도 이렇게 예쁘게 담을 수 있어요.
이게 제 사진이니 작가님 사진은 얼마나 예쁘게 담겼을지 기대가 되네요.
컨디션 조절을 위해 촬영을 천천히 진행하다보니
두번째 드레스는 늦어지기 전 노을씬부터 촬영을 진행 했어요.
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우리신부님 많이 힘드셨을텐데도
분위기는 로맨틱 그 자체 였어요.
실크드레스에 번헤어, 화이트장미가 너무 잘어울리셔서
제 사진속에 유난히 실크드레스 사진이 많이 남아있네요
예쁜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 올리고 싶지만
오늘은 여기까지할게요~
함께여서 행복했던,
촬영동행 후기였습니다 ♡
<베리굿웨딩 김세희플래너>